"9일 연속 두 자릿수 발생"···어제(15일) 하루 코로나 신규 확진자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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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150명을 넘겼다.  

 

이는 수도권 최대 집단감염 사례였던 '구로 콜센터' 확진자 169명 다음으로 많은 수치로,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이 감염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제(15일) 하루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9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19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 1,03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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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9명 중 지역사회 감염은 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0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262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된 사례는 1차 감염, 클럽 방문자와 접촉 뒤 감염된 사례는 2차 감염, 클럽 방문자와 접촉한 사람으로 인한 추가 감염 사례가 3차 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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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차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처럼 감염 차수가 늘고 있다는 것은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태원 클럽에 다녀오지 않은 이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중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감염자가 많다는 점이다. 이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를 전파할 가능성도 있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의 2차, 3차 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4차 감염 차단을 목표로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전날(15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확진자 발견이 계속 늦어지거나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파악이나 관리가 신속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더 기하급수적으로 감염자가 늘어날 수 있다"면서 "최대한 3차, 4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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