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명 중 3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 '잘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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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5명 중 3명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에 비해 다소 하락했지만 4주 연속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긍정 평가가 4주 연속으로 60%대를 보인 건 2018년 7월 이후 처음이다.  

 

TBS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5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61.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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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주 조사 결과에 비해 0.5%p 하락한 것이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늘고 있지만,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등 새로운 보건 정책을 제시한 덕분에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p 오른 33.4%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28.1%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처럼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상황은 8주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유의미한 부분은 긍정 평가한 이들 중 "매우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이 41.6%로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잘하는 편이다"라고 응답한 이들은 19.9%였다. 

 

부정 평가한 이들 33.4% 중 20.1%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13.3%는 "잘 못 하는 편이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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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8.3%p 감소한 46.3%를 기록했고, 서울 지지율도 전주 대비 3.0%p 하락해 57.0%를 기록했다. 반면 경기·인천 지역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3.1%p 증가한 66.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유무선 자동응답 혼용 방식 등을 활용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7%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더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 및 결과는 리얼미터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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