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위협하는 승객 피해 달리는 차량에서 뛰어내린 '여성 택시기사'의 충격적인 몸 상태

인사이트(좌), (우) Youtube 'NewsChannel 5'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뒷자리에 탑승한 승객이 갑자기 칼을 들이밀며 계속 달리라는 협박을 했다.


강도의 말대로 고속도로 위를 빠른 속력으로 달리던 여성은 목숨을 걸고 자동차에서 뛰어내리는 초강수를 뒀다.


다행히 납치범으로부터 목숨은 구했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은 치아가 부러지고 뇌에 피가 뭉치고 온몸에 시퍼런 멍이 드는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지역 방송 WTVF에는 미국에서 한 여성 우버(Uber) 기사가 뒷자리에 탄 강도의 위협에 달리는 자동차에서 뛰어내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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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에서 우버 기사로 일하는 캐롤라이나 바르가스(Carolina Vargas, 26)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운행에 나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했다.


그런데 뒷자리에 탑승한 한 남성 승객이 갑자기 칼을 들이밀며 "계속해서 남쪽으로 달리라"라고 협박했다.


바르가스는 강도의 기습 공격에 저항도 하지 못한 채 한참을 달렸다. 고속도로에 다다른 그는 생사의 문턱에서 더 이상 물러 설데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가다간 성매매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바르가스는 납치범으로부터 벗어나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시속 96km로 달리던 차량에서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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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 탈출은 바르가스에게 혹독한 상처를 남겼다. 달리는 자동차에서 떨어지면서 치아 3개가 부러졌고 뇌혈관에는 피가 뭉치는 혈전 증세를 보였다.


시퍼런 멍들이 바르가스의 온몸을 뒤덮었지만 그의 재빠른 판단력과 용감한 실천력이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바르가스의 차량을 타고 도주하다가 체포됐다. 바르가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전하며 끝내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용감한 바르가스의 행동이 전해지면서 미국 전역에서는 그녀에게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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