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또래 소녀 '집단 폭행'하고 뻔뻔하게 '에어조던' 벗겨간 10대 소년들

인사이트Twitter 'NYPDTips'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유명 브랜드 운동화를 신은 소녀에게 스무여 명의 소년들이 달려들었다.


우르르 몰린 건장한 소년들은 길을 가던 소녀를 붙잡아 길 한복판에서 내동댕이친 채 집단 구타를 시작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는 한 무리의 10대 소년들이 거리에서 소녀 한 명을 상대로 무차별 폭행을 휘두르고 귀중품을 갈취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3월경 뉴욕주 브루클린에서 발생한 집단 구타 및 운동화 갈취 사건 현장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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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는 건장한 10대 소년 열댓 명이 우르르 몰려와 소녀를 에워싸고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무 명쯤 되는 소년들의 힘에 제압돼 소녀는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이내 멀리서 다가오는 두 소년에 의해 폭행은 멈춰지는 듯했다.


그러나 다른 거리에서 촬영된 CCTV 화면에는 부리나케 도망가는 소년들 틈에서 한 소년이 소녀가 신고 있던 운동화를 벗겨가는 모습이 찍혔다.


소녀의 양쪽 발에서 벗긴 신발을 품에 안고 달아나는 소년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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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에 따르면 폭행에 가담한 남학생 무리 중 한 명인 티콴 하워드 (Tyquan Howard, 16)가 지난 화요일 오후 1시경 총격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당국 경찰은 이 사고가 3월 당시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느 나라든 요즘 몇몇 10대들은 진짜 무섭다", "때린 놈이나 끝까지 운동화 벗겨간 놈이나 진짜 못났다", "학교 폭력은 언제쯤 근절될 수 있을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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