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국제시장'배우 황정민이 영화 '국제시장'으로 얻은 인센티브를 회사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지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OSEN은 영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황정민이 '국제 시장'의 흥행으로 제작사 JK필름에게 받은 인센티브를 회사의 전 직원에게 나눠줬다"고 단독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몇 백만 원 가량의 보너스가 전 직원 모두에게 돌아갔다"며 "영화가 크게 흥행한 것도 있지만, 원래 (황정민이)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각별하다"고 전했다.
이에 황정민의 보너스는 더운 여름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정민은 지난해 12월에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에서 주인공 '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