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우리 집 고양이가 자는 법 잘못 배워 매일 '차렷' 자세로 잠을 잡니다"

마룻바닥과 한 몸이 되어 '꿀잠' 자는 아기 고양이의 사진이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puuuutttyo'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잠자는 모습만으로 전 세계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폭격한 귀여운 새끼 고양이가 있다.


뒤로 발라당 누워 마치 '차렷'한 듯 정자세로 잠을 자는 새끼 고양이는 불편하지도 않은 지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이다.


지난 9일 트위터 'puuuutttyo' 계정에는 마룻바닥과 한 몸이 되어 '꿀잠' 자는 새끼 고양이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puuuutttyo'


조그마한 몸집에 보드라운 갈색 털이 보송보송한 새끼 고양이는 그 자체로도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그런데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독특한 자세로 잠을 자고 있어 귀여움을 증폭시켰다.


뒤로 발라당 누운 녀석은 다리를 가지런히 모아 꼭 '차렷'하고 서서 그대로 잠든 모습이다.


딱딱한 마룻바닥에 뒤로 반듯하게 누워 자면 불편할 법도 한데 세상 편한 듯 깊은 잠에 빠져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평소에도 늘 반듯하게 누워 잠을 자는 녀석의 '인증샷'이 여러 장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사람인 줄", "자세 좀 봐. 너무 귀엽다", "자는 법 잘못 배웠나 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독특한 자세로 잠을 자는 다른 고양이들의 사진도 함께 나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puuuuttt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