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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제작 확정된 레전드 만화 '이누야샤' 완결편 558화 무료로 뿌린다

완결된 '이누야샤'가 새로운 스토리로 다시 찾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인사이트애니메이션 '이누야샤'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탄탄한 세계관과 소름 돋는 전투신으로 많은 90년대생을 TV 앞으로 불러 세운 레전드 만화 '이누야샤'.


최근 완결된 '이누야샤'가 새로운 스토리로 다시 찾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에 따르면, 이누야샤의 정식 후속작 '반요 야샤히메'는 1편의 주인공인 이누야샤와 셋쇼마루의 딸들이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그려진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제목, 포스터, 캐릭터 러프와, 제작진이 전부로 자세한 정보는 오는 27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공개된 캐릭터 디자인 / 선라이즈


이 가운데 '이누야샤'의 후속 제작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 만화 출판사에서 파격적인 이벤트를 공개해 많은 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출판사 쇼가쿠칸(Shogakukan)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12년 전 완결된 '이누야샤'의 전편을 모두 무료로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누야샤'의 전편, 총 558화는 만화 애플리케이션 'webry'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이며, 날짜가 지나면 다시 유료화로 전환된다.


인사이트공개된 캐릭터 디자인 / 선라이즈


인사이트애니메이션 '이누야샤'


'이누야샤'를 무료로 읽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이 환호성을 질렀다.


누리꾼들은 "나 초등학생 때 최애 만화였는데 너무 좋다", "15일까지면 빨리 달려야겠네", "오늘부터 정주행 달린다", "추억의 만화지만 다시 봐도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쾌재를 불렀다.


한편 만화 '이누야샤'는 대 요괴인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반요' 이누야샤가 우연히 우물을 통해 전국시대로 가게 된 카고메(유가영)와 함께 '사혼의 구슬 조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 만화가 다카하시 루미코가 1996년부터 지난 2008년까지 연재한 만화이며, 애니메이션 및 극장판으로도 제작돼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인사이트Twitter 'SundayWebry'


인사이트애니메이션 '이누야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