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됐는데 '피투성이 생리대' 경찰 얼굴에 던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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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술 취한 여성이 자신의 생리대를 경찰에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심지어 이 여성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Manchester Evening News)는 지난 3월 9일 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팀펄리(Timperley) 출신 여성 클레어 클락슨(Claire Clarkson·37)의 재판 결과를 보도했다.


앞서 클락슨은 이날 술에 취한 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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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클락슨을 진정시키려 시도했지만 그녀는 자신의 핸드백을 경찰에게 던지며 행패를 부렸다.


경찰의 끈질긴 설득 끝에 조금 진정된 그녀는 경찰차에 탑승했다. 이 상태로 집으로 돌아가는가 싶었지만 그녀는 경찰차 창밖으로 "경찰이 저를 강탈하려고 해요! 도와주세요!"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러면서 경찰에게 빈 와인 병을 집어 던지기까지 했다.


결국 클락슨은 치들 히스(Cheadle Heath) 경찰서 유치장에 갇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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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슨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경위 등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오히려 그녀는 자신의 속옷에 붙어있던 사용한 생리대를 경찰의 얼굴에 투척 하기까지 했다.


클락슨은 경찰을 폭행하고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혐의로 징역 26주를 선고받았다.


한편 클락슨은 평소 정신 이상과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경찰 폭행 등 전과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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