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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배우가 내놓자마자 완판된 '19금' 굿즈의 충격적인 제작 방법

여성은 자신의 성기를 본떠 만든 남성 자위기구를 홍보했고, 해당 제품은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maitlandward'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출시되자마자 많은 남성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19금' 굿즈 정체가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미국의 배우 겸 포르노 스타 메이틀랜드 워드(Maitland Ward, 43)가 홍보하고 있는 성인용품에 대해 소개했다.


시트콤 드라마로 데뷔한 메이틀랜드는 지난 2019년 포르노 업계에 진출했다. 그는 40대라곤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일약 포르노 스타로 떠올랐다.


매체에 따르면 메이틀랜드는 최근 남성 섹스토이 회사와 협력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굿즈를 생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aitlandward'


놀랍게도 해당 굿즈의 정체는 메이틀랜드 성기 모양을 그대로 본뜬 남성 전용 자위기구 '오나홀'이었다.


그는 "많은 남성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라면서 "깜짝 놀랄 정도로 내 것이랑 똑같이 만들었으니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되자마자 많은 남성의 구매욕을 자극했고, 폭발적인 관심 덕분에 몇몇 사이트에서는 완판이 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aitlandward'


소식을 접한 메이틀랜드는 "기대했던 것보다 잘돼서 정말 기쁘다"라며 "즐거운 경험을 시켜준 많은 팬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제품을 생산한 회사 측 또한 구매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신을 마케팅 이사라고 밝힌 다니엘(Daniel Harvell)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메이틀랜드가 아직 성인 산업에 익숙지 않아 많이 걱정했었는데 기우였다"며 "우리 제품에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당신들의 자위를 언제나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에서도 성인용품을 홍보하며, "내 실제 음부를 본떴다"라고 주장한 여성이 있었다. 당시 여성은 '성을 대놓고 상품화한다'라는 이유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aitland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