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발생해 '대면 수업' 일정 취소한 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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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지형 기자 = 국민대학교는 오는 11일부터 제한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던 대면수업을 잠정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국민대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긴급공지를 내고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급반전함에 따라 9주차 대면수업을 다시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대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오는 11일 9주차 수업부터 실험·실습·실기강의를 중심으로 방역지침 준수하에 제한적으로 대면수업을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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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만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18명이 추가돼 총 30명으로 늘어나자 예정된 모든 대면수업(실험·실습·실기강의 포함)을 연기했다.


국민대는 "18일 이후 수업 운영방안은 오는 13일 오후에 전체 공지하겠다"면서 "교강사 선생님과 학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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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해당 클럽 관련 확진자만 54명이 발생했다.


밀폐된 공간에 여러 사람이 모이는 점을 고려해 클럽 관련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대학 대면수업 및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개학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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