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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받아도 인정"···역대급 치열한 올해 '백상' 드라마 남자 최우수상 후보 5인

누가 받을지 예측이 전혀 안된다는 올해 백상예술대상 TV최우수연기상 후보들을 한데 모아봤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매년 따스한 봄마다 찾아오는 백상예술대상.


지난 8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각 부문의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그중에도 TV 부문 '최우수연기상' 남자 부문이 가장 치열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 후보에는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피 터지는 경쟁이 예상되는 TV 부문 남자 최우수상 후보들을 함께 만나보자.


1. 남궁민 : SBS '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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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스토브리그'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스포츠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쓴 SBS '스토브리그'.


해당 드라마에서 남궁민은 만년 꼴찌 '드림즈'의 신임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낭궁민은 "조금이라도 팀에 해가 된다면 잘라 내겠습니다", "시스템을 바로 세울 겁니다" 등 매회 주옥같은 명언을 남기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2. 주지훈 : SBS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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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하이에나'


주지훈은 조각 같은 비주얼과 특유의 퇴폐미 넘치는 분위기로 대중을 압도하는 배우다.


SBS '하이에나'에서 변호사 윤희재 역을 맡은 주지훈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김혜수와 '찰떡 케미'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지훈과 김혜수의 격정적인 키스신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현빈 : tvN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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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총정치국장의 아들이자 5중대 대위 리정혁 역을 맡은 배우 현빈.


그는 독보적인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대한민국에 '북한 사투리' 열풍을 몰고 왔다.


해당 드라마는 북한과 남한을 넘나드는 판타지 드리마로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4. 박서준 : JTBC '이태원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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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웹툰을 드라마화 한 작품 중 가장 완성도 있다는 평가를 받는 JTBC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에서 박서준은 소신 있는 청춘이자 주점 '단밤'의 사장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그는 매회 불안정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청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열광케했다.


5. 강하늘 : KBS '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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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강하늘은 동백(공효진 분)에게 직진하는 순수한 옹산 순경 황용식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그는 순박한 미소와 달리 '심쿵' 직진 멘트를 선보이며 '촌므파탈'(촌스러움+치명적임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해당 드라마로 지난해 '2019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거머쥔 강하늘이 백상예술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