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의 '소름 돋는' 진술 후 이틀 만에 9살 소녀를 살해한 성폭행범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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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어린 여자아이를 강간하고 살해한 남성의 범행이 드러나 많은 이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는 장쑤성 난징시에 거주하는 9살 소녀 샤오(Xiao, 가명)가 30대 남성에게 강간을 당한 후 살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혼자서 산길을 걷던 샤오는 실수로 발을 헛디뎌 강물에 빠지고 말았다.


다행히 지나가던 남성의 도움으로 강물 밖 나올 수 있었지만, 샤오에겐 더욱 끔찍한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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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샤오를 억지로 오토바이에 태워 산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인적이 드문 수풀에 도착한 남성은 샤오의 옷을 벗겼고,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겁에 질린 샤오는 도망치려고 했지만, 남성의 폭력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그대로 강간당하고 말았다.


다음 날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산속에서 샤오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에는 몸 곳곳에 상해가 보였고, 강간의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 있었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증거와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좁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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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근처에 있던 목격자 A씨는 "어린아이의 바지를 입은 남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산에서 내려오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경찰은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샤오를 강간하고 살해한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범인은 자신이 살해한 여아의 바지를 입고 있었다"며 "정말 끔찍한 광경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31세로, 이미 두 건의 미성년자 강간과 한 건의 살인의 기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든 혐의를 인정한 남성은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아이들한테 대체 무슨 짓이냐", "정말 끔찍하고 더럽다", "저런 쓰레기 때문에 아이들이 죽어야 한다니 너무 슬프다", "감방에서 평생 썩게 해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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