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7만명 사망한 미국서 '가와사키병'으로 어린이들 '집단 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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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19로 혼란에 빠진 미국에서 가와사키 병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NBC는 전날 열린 기자회견 발언을 인용해 미국 뉴욕 주에서만 코로나19와 관련성이 의심되는 가와사키병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뉴욕 주에서 73명의 어린이가 가와사키병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아동들 사이에서 고열과 함께 얼굴, 팔 다리에 발진이 일어나는 가와사키병 증세를 보이는 사례가 보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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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는 미국 뉴욕 등지에서도 이 질병을 지닌 아동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와사키병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급성 열성 혈관염'으로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나타나는 후천성 심질환이다.


심한 경우 심장 이상까지 초래할 수 있는 가와사키병은 6개월에서 2세 사이의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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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사망한 어린이 3명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어린이들이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코로나와 관련된 호흡기 관련 증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과학자들과 의료진들은 가와사키병과 코로나19의 명확한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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