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소녀 방 옷장에 몰래 숨어 한 달 동안 협박해 성폭행 저지른 2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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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공포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끔찍한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한 남성이 한 달 동안 12세 소녀의 침실에 몰래 숨어 성폭행한 사건을 보도했다.


가해자는 21세 남성 카바소스(Zacharias Cavasos). 워싱턴에 거주하는 그는 지난해 12월 피해자와 처음 SNS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와 계속 연락을 취하던 카바소스는 지난 2월 초 무려 4천 2백여km를 달려 그녀가 거주하는 오리건 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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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피해자의 가족 몰래 그녀의 집으로 들어가 침대 밑 또는 옷장에 숨어 살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곳에 머물며 미성년자인 소녀를 성폭행하던 카바소스는 2주일이 지나서야 피해자의 할아버지에 의해 발견돼 쫓겨났다.


하지만 카바소스는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이후에도 다시 몰래 그녀의 집으로 들어와 침실에 머물며 반복적으로 12세 소녀를 범했다.


그로부터 다시 2주 뒤 두 번째로 발각된 카바소스는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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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찰에게 피해자가 12살인 것을 알면서도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그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성관계 영상들을 발견했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


재판이 끝날 때까지 카바소스는 GPS를 통한 감시를 받고 피해자와 접촉하거나 휴대폰 및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에 제한을 받는다.


해당 재판 담당 판사는 "한 달 동안 12살짜리 소녀 침실에서 살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나는 지금껏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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