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남녀사이 친구 가능, 고백 안하면 친구”
걸그룹 AOA의 지민이 “남녀 사이에 100%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via JTBC '마녀사냥'
걸그룹 AOA의 지민이 "남녀 사이에 100%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민은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남녀 간의 우정에 대해 소신껏 발언했다.
지민은 '호의를 베푸는 회사 여직원에 관련된 사연'을 들은 뒤 "그린라이트가 아니다. 남자와 여자는 100% 친구가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MC들이 "평상시 행동을 호감으로 착각한 '남자 사람 친구'가 고백을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지민은 "그럼 단번에 연락을 끊으면 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지민은 "실제로 '남자 사람 친구'가 있는데, 남사친 10명 중 2명 정도는 그런 식으로 내게 호감을 보였던 것 같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민이 출연한 JTBC '마녀사냥' 102회는 오늘(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