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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깜짝 영입?

루이스 반 할 맨유 감독이 말한 ‘미스터리 공격수’가 파리 생제르망(PSG)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많은 언론들이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이하 맨유) 루이스 반 할(Louis van Gaal) 감독이 말한 '미스터리 공격수'를 찾고 있는 가운데 그 공격수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Zlatan Ibrahimovic)'가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이 제기됐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메트로 등 여러 영국 매체들은 반 할 감독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는 파리 생제르망(PSG) 소속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약 700만 파운드(한화 약 126억원)의 금액으로 3년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 반 페르시, 라다멜 팔카오가 팀을 떠나면서 마땅한 공격수가 웨인 루니 밖에 없는 맨유로서는 특급 공격수의 영입이 필요한데, 현재 많은 공격수들이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아직까지 이브라히모비치의 입장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번 이적설에 많은 맨유 팬들은 이전 요렌테 영입설과 달리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22일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지는 이적설에 대해 "내 미래는 에이전트의 손에 달려 있다"며 애매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