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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홀로 키우느라 고생한 엄마 기쁘게 해주려 오토바이 타고 직접 '꽃 배달' 간 지창욱

어버이날을 맞아 배우 지창욱이 오토바이를 직접 몰고 커다란 꽃 바구니를 부모님에게 배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ichangwook'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지창욱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게 뜻깊은 효도를 했다.


지난 8일 지창욱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지창욱은 "어버이날"이라는 문구를 함께 화려한 꽃바구니를 준비했다.


이어 그는 오토바이를 타 꽃바구니를 뒤에 싣고 밝은 미소로 어딘가를 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ichangwook'


지창욱은 "꽃배달 슝슝"이라는 글로 직접 어머니에게 꽃을 배달하러 가는 것임을 암시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에게 오토바이로 직접 꽃 배달을 하는 남다른 효도를 지창욱이 선보인 것이다.


지창욱의 아버지는 그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ichangwook'


이후 그의 어머니는 홀로 식당 일을 하며 아픈 몸으로 지창욱을 키웠다.


데뷔 후 지창욱은 스스로 번 돈으로 집안의 빚을 갚은 데 이어 어머니에게 집을 마련해드려 자신이 그간 받은 은혜를 훈훈한 효도로 갚았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6월 방영하는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 배우 김유정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인사이트SBS '수상한 파트너'


인사이트tvN '날 녹여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