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주일 새 또 코로나 확진자 20만 명 증가···누적 '128만 명'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주일 새 또 20만 명 증가해 현재 128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28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5시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8만 7,49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목숨을 잃은 환자들은 7만 6,693명에 달한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뉴욕주로 현재까지 33만 7,170명의 감염이 확인됐으며, 이들 중 2만 6,365명이 숨졌다.
이 밖에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선 지역은 △뉴저지주(13만 4,938명) △매사추세츠주(7만 3,721명) △일리노이주(7만 873명) △캘리포니아주(6만 1,139명) △펜실베이니아주(5만 6,00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