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 '집' 사드리더니 어버이날 맞아 '고급 안마의자'까지 선물한 웹툰작가 기안84

Instagram 'khmnim1513'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최근 서울 송파구 석촌동 인근에 있는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한 웹툰 작가 기안84.

그가 이번엔 어머니를 위해 안마의자를 '플렉스' 했다.

8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버이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와 외출한 모습이 담겨있다.

기안84는 어머니가 집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가의 안마 의자를 선물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khmnim1513'

기안84의 어머니는 아들이 데려간 매장에서 직접 안마 의자에 누워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과거 어머니에게 제주도 집을 선물로 드린데 이어 또다시 통 큰 효도를 한 기안84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그는 '패션왕', '복학왕' 등을 그리며 인기를 얻었고,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