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레오밋, 인도네시아 선원 수장한 중국 어선 이슈 영상 제작으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1위'

인사이트코리아레오밋 운영자 장한솔 씨 / 사진 제공 = 코리아 레오밋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한국 시민단체들이 언론에 공개한 중국 원양어선의 인도네시아인 선원 착취·시신 수장 등 인권 침해 사실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큰 이슈가 됐다.


인도네시아를 메인 국가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거쉬클라우드코리아 소속 한국인 유튜버 코리아 레오밋이 사람들의 관심 및 대응을 촉구하고자 해당 이슈에 대하여 유튜브 영상을 제작, 현재 인도네시아 급상승 동영상 1위, 업로드 20시간 만에 2.6백만 조회수 돌파 하는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바다의 수호여신'이라 불린 수시 푸지아 투티(Susi Pudjiastuti) 전 해양 수산부 장관도 트위터를 통해 해당 뉴스를 공유하며 정부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수시는 유튜브 트렌딩 1위로 이끌며 해당 이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코리아 레오밋의 영상을 직접 트윗에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리아 레오밋


해당 영상을 본 인도네시아인들은 "심각한 자국민의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해서 크게 보도가 되지 않아 놓치고 있었다", "유튜브 트렌딩 1위를 하고 있어서 알게 되었다. 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던 내용이라 아찔하다", "한국인이지만 인도네시아 자국민들의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고, 행동으로 보여주어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리아 레오밋 채널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인도네시아어로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3백만 구독자의 인도네시아의 상위 1% 유튜버로서, 2019년 외교부 선정 아시아 인물에 박항서 감독과 함께 뽑히는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교류를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자신의 플랫폼을 통해 인권과 같은 중요한 이슈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유튜버, 인플루언서로서의 순기능을 보여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코리아 레오밋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작했으나, 예상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가지게 돼 얼떨떨하다"며 "해당 이슈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인권 문제에 대해 모두 함께 관심을 가지고 토론을 이끌어냈다는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리아 레오밋


코리아 레오밋을 운영하고 있는 장한솔 씨는 네 살 때 가족들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정착해 현지 학교를 다니며 자랐으며, 오랜 인도네시아 생활로 원어민과 같은 언어 구사력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어, 동남아시아 구독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내용을 가장 잘 설명하는 채널로 유명하다.


TV보다 유튜브 시청 비율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평범한 한국 청년이 각광받는 이유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착한 이미지로 젊은 층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코리아 레오밋이 전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거쉬클라우드 코리아(Gushcloud Korea)는 동남아시아 6개국(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및 일본, 미국등 총 9개 국가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에이전시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풀의 인플루언서, 셀럽,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가장 인기 있는 SNS 채널과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네트워크를 통해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노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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