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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했어"···이가흔에게 천인우 뺏길까봐 처음으로 속마음 고백한 '하시3' 박지현

'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이 이가흔에게 위기감을 느끼고 천인우에게 드디어 직진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천인우를 좋아하면서도 혹여나 하는 마음에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하시3' 박지현.


늘 천인우 곁을 맴돌며 끙끙 앓았던 박지현이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시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함께 외출에 나선 박지현과 천인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의동은 새해를 맞이해 윷놀이를 하자고 말했고, 천인우는 윷을 사러 나갈 사람을 찾았다.


머뭇거리던 박지현은 용기를 내 천인우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이후 두 사람은 한 문구점을 들러 윷을 샀고,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오기 전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천인우는 "네가 가자고 말을 했을 때 좀 놀라긴 했지만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아예 날 생각 안 하는 줄 알았다"라고 운을 뗐다.


앞서 천인우는 초반부터 박지현에게 줄곧 애정을 쏟아냈다. 반면 박지현은 성격상의 이유로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천인우는 박지현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박지현은 깜짝 놀랐는지 한숨을 쉬었다. 이어 그는 "나는 나랑 커피마시자고 했으면서 가흔이랑 먼저 가서 섭섭했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이 천인우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 순간이었다. 최근 급격하게 가까워져 꽁냥대는 천인우와 이가흔을 바라보며 위기감을 느꼈던 탓이다.


드디어 박지현의 마음을 알게 된 천인우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가 하면, 어깨 위에 손을 올리는 등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박지현이 변했다", "흥미진진한 삼각관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인우는 박지현의 적극적인 행동에도 이가흔을 최종 선택했다. 


※ 관련 영상은 1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하트시그널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