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윗집 사람이 매일 창문에서 오줌을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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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했던가.


여기 한 여성은 마른하늘에 오줌 벼락을 맞아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광시 텔레비전(gxtv)'은 위층 이웃이 발코니 밖으로 소변을 본다고 주장하는 아랫집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난닝시 장난구(Jiangnan)에 거주하고 있는 첸(Chen)은 약 10일 전 창문을 청소하다가 빗물받이에 이상한 액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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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암모니아 냄새와 노란 색깔이 꼭 오줌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참을 수 없는 역한 냄새에 그 원인을 찾아나섰다.


18층 높이 아파트 11층에 사는 첸은 위로 5가구 중에 한 집에서 이 같은 만행을 저질렀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일부러 그랬을 리 없다고 생각해 즉각 청소했지만 그날 이후 매일 같은 시간에 어김없이 소변이 떨어졌다.


첸은 정확한 이유를 알기 위해 위층 이웃을 찾아갔지만 만나기를 거부하는 바람에 확증을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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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녀는 윗집 사람이 발코니에 있는 화분에 물을 주기 위해 창밖으로 소변을 본다고 추측할 수밖에 없었다.


첸은 매체에 "더러운 오줌을 창밖으로 싸는 행위는 당장 사과를 받아야 할 일이다"며 "카메라를 설치하는 한이 있더라도 범인을 잡아내겠다"고 말했다.


꼬리가 길면 결국 잡히는 법이다. 오줌 테러를 그만두지 않으면 언젠가는 붙잡혀 진동하는 역한 오줌 냄새가 자신을 향하게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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