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날 엄마에게 '복권' 선물했다가 평생 줄 용돈 '15억' 선물한 딸

인사이트The Lott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아직도 감사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이들은 주목하자.


조금 독특한 선물로 어머니에게 평생 줄 용돈을 선물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한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The Lott 소식지는 호주에서 한 여성이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을 기념해 선물한 복권이 120만 달러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호주 퀸즐랜드주에 사는 익명의 한 여성은 지난달 우리나라의 어버이날격인 어머니의 날(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앞두고 어머니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카네이션꽃도, 현금 용돈도 아닌 바로 '복권'이었다. 그런데 이 종이 한 장은 어머니와 딸에게 어떤 선물보다 큰 기쁨을 선물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주일 전 딸은 호주 모란바의 한 쇼핑센터 복권 판매소에서 복권을 구매해 엄마에게 보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기에 여성은 딸로부터 받은 복권에 큰 기대를 가지지 않고 그저 고마운 마음만 간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성은 우연히 본 저녁 뉴스에서 자신이 복권 1등을 차지한 사실을 알게 됐다. 여성이 당첨된 금액은 무려 120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에 달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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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믿을 수가 없다. 코로나로 운영 중인 회사 사정이 어려워졌었다.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 너무 힘들었는데 딸 덕분에 문을 닫지 않아도 된다"라며 당첨 당시 생생했던 기쁨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고 모든 일이 잘 해결되면 가족끼리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며 당첨금 사용 계획을 밝혔다.


딸이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한 종이 한 장 덕분에 한 가족이 의도하지 않은 큰 행복을 누리게 됐다.


어버이날 선물은 언제나 고민이지만 특히 이번 어버이날은 모든 게 조심스럽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번듯한 선물보다는 감사와 사랑이 담긴 진심을 전한다면 뜻밖의 행운이 찾아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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