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연애하면서 단 한 번도 싸운 적 없다는 부부
5년 연애 후 결혼했는데, 그간 제대로 된 싸움 한 번 안 해봤다는 잉꼬부부가 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5년 연애 후 결혼했는데, 그간 제대로 된 싸움 한 번 안 해봤다는 잉꼬부부가 있다.
바로 조정석과 거미 부부가 그 주인공.
거미의 과거 인터뷰에 의하면 두 사람은 가끔 티격태격할 때는 있어도, 거의 안 싸우는 편이라고 한다.
설사 티격태격하더라도 절대 길게 가지 않는다. 그 자리에서 풀기에 채 한 시간도 꽁한 마음이 가지 않는다고 거미는 전한 바 있다.
한 방송에서는 조정석의 어떤 매력에 반했냐는 물음에 "대화가 잘 통한다. 굉장히 섬세해 내가 모르는 순간의 감정을 알아줄 때도 많다"고 전했다.
조정석의 인간적인 면이 사랑스럽다는 거미.
두 사람은 5년간 연애를 이어가면서도 항상 서로를 먼저 생각해 큰 싸움 한번 벌이지 않았다.
연인과 부부의 정석처럼 보이는 이들의 사랑법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5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에 결혼했다. 이들은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스몰 결혼식을 올렸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