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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백혈병 앓는 아이들 위해 '1천만원' 플렉스한 야옹이 작가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eow91__'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선행을 했다. 백혈병을 앓는 환우들을 위해 1000만원을 선뜻 기부했다.


지난 4일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기부 소식을 전했다.


그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두 번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마음을 보냅니다"라며 "아이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굶거나 학대받는 아이가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첨부된 사진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천만원을 이체한 내역이다.


인사이트instagram'meow91__'


야옹이 작가의 선행은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다. 그는 코로나19와 사투가 한창이던 2월에도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대형 산불에 고생한 강원도, 미혼모 단체에 각각 1000만원씩 기부했다. 특히 미혼모 단체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야옹이 작가는 "미혼모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며 "혼자 아이를 키우며 얼마나 힘든 시간을 버텨내고 있을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에서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하는 작가다.


특히 웹툰의 여주인공 못지않은 뛰어난 미모를 갖고 있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29살인 그는 얼마 전 이혼했으며, 최근엔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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