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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랑 한 번 해보고 싶어요" 한 남성이 메시지와 함께 보낸 '성기 사진' 인스타에 박제한 재키와이

래퍼 재키와이(Jvcki Wai)가 한 팬에게 받은 성희롱 DM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vckiwa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재키와이(Jvcki Wai)가 최근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DM엔 재키와이를 향한 심각한 성희롱이 담겨 있다. 다만 재키와이는 이 정도 성희롱은 익숙하다는 듯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일 재키와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남성으로부터 받은 DM을 공개했다.


이 남성은 "재키짱 사랑해요"라며 "누나랑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의 성기를 찍은 사진까지 보냈다.


인사이트Instagram 'jvckiwai'


재키와이는 주요 부위에 간단한 이모티콘을 붙여놨다. 찡그리는 표정의 초록색 이모티콘이었다. 복잡한 그의 심경을 그대로 대변하는 듯했다.


앞서 그는 한 차례 심각한 악성 댓글(악플)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한 바 있다. 지난달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 루머에 대해 앞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향한 악성 루머와 악의적인 게시물, 악플 등을 사과하면 선처해줬던 저를 반성하며 앞으로 확실한 처벌과 피해 보상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DM(다이렉트 메시지) 하나하나 확인 못 한다. 메일로 제 법률대리인에게 보내 달라"며 "링크, PDF, 캡처본 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키와이는 독특한 래핑과 신선한 플로우가 특징인 여성 래퍼다. 지난해 10월 인디고뮤직과 전속 계약을 종료, 현재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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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vckiw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