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가슴 큰' 여자들만 할 수 있다는 '백팩' 안 흘러내리게 메는 방법

따라한 대부분의 여성이 실패하면서 'C컵 이상만 가능'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성공한 여성들 사이에서 챌린지 문화가 생겨났다.

인사이트Twitter 'dtyui2020'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자꾸만 흘러내리는 가방끈을 완벽하게 고정할 수 있는 충격적인 방법이 공개돼 많은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슴 큰 여성들만 할 수 있는 가방 메는 법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방법은 상대적으로 어깨가 좁은 여성들이 가방을 멜 때 자주 겪는 불편함을 일부 해소해 줄 수 있다고 한다.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방끈을 몸 안쪽으로 당겨 가슴의 가장 볼록한 부분에 걸어주기만 하면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dtyui2020'


올라온 게시글에는 친절(?)하게도 여러 장의 사진이 첨부돼 있는데,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양쪽 가슴을 이용해 완벽하게 가방끈을 고정하고 있다.


아무리 빨리 달려도 가방이 흘러내리지 않을 것 같은 여성의 모습은 보는 이이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내용에 따르면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일본의 코스프레 모델 오카다 유이(岡田 ゆい)이다.


평소 그는 자신의 장점인 큰 가슴이 돋보일 만한 사진을 SNS에 공유해 많은 팬과 소통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dtyui2020'


가슴을 이용해 가방을 메는 법 또한 유이가 처음 공유한 방법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여성들보다 남성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는 후문이다.


일부 여성 누리꾼들은 해당 방법을 직접 시도해보기도 했는데, 대부분의 여성이 실패해 'C컵 이상만 가능'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고 한다.


반면 완벽하게 성공해 인증샷을 남긴 몇몇 여성들도 있었다. 이들은 양쪽 가슴으로 가방끈을 완벽히 고정하는 모습을 공유하기 시작했고, 어느덧 일종의 챌리지 문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방끈이 되고 싶다", "나는 남잔데 왜 저게 되지", "가슴 작은 사람 두 번 죽이는 일이다", "나도 저거 하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