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파트서 한국인 남성이 '추락사'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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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베트남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인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는 하노이 남뜨리엠 군 CT8 아파트 발코니에서 한국인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건 당일 오전 9시께 아파트 주민들은 발코니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남성의 시신을 목격했다.


주민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출동한 경찰로부터 남성이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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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한국인으로 옥상에서 떨어지던 중 3층 발코니에 부딪혀 몸이 걸리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전문가들은 목격자의 진술과 정황을 고려해 남성이 스스로 투신하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망 원인은 충격으로 인한 다발성 골절 및 장기 부전 등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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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당시 현장을 목격해 촬영했던 주민들의 SNS로부터 빠르게 공유됐다.


사진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타지에서 안타깝게 숨을 거둔 남성이 불쌍하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라", "목격한 사람들도 무서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금까지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남뜨리엠 군 경찰 서장은 "당국과 협력하여 사망한 한국인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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