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여성 '섹스파트너' 취급한 약사 유튜버의 소름돋는 접근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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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의 사생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약쿠르트에게 섹스파트너 취급을 당했다는 첫 번째 피해자에 이어 2차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나타났다. 


두 번째 피해자 여성 첫 번째 피해 여성과 일치하는 성병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말했다. 헤르페스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완치가 불가능하다. 


두 번째 피해자에 이어 최근까지도 약쿠르트와 만남을 이어왔다고 주장하는 다른 여성이 등장했다. 


놀랍게도 세 사람이 주장하는 약쿠르트의 접근 수법은 너무나 유사하다.


인사이트첫 번째 피해자가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두 번째 피해 주장 여성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 / 온라인 커뮤니티


세 사람의 말을 종합하면 여성들은 약쿠르트의 다정하고 건실한 모습에 반한 팬이 대다수다. 여성들은 처음에 약쿠르트에게 호감을 느끼고 팬으로서 연락을 취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약쿠르트는 이러한 팬심을 악용했다. 


첫 성관계를 맺을 때 방법도 유사하다. 약쿠르트는 이들과의 성관계를 맺으면서 사전에 동의를 구하지 않고 신체 접촉을 먼저 시도했다. 


그리고 관계할 때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 여성들은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약쿠르트는 이를 무시하고 관계를 가졌다. 


인사이트최근까지 약쿠르트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여성의 글 / 온라인 커뮤니티


약쿠르트는 약사인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 여셩들을 안심시키려 했다. 이러한 약쿠르트의 행동은 피해자들이 성병에 걸렸을 때도, 첫번째 피해 여성의 폭로가 나온 다음에도 이어졌다. 


최근까지 약쿠르트와 연락했다는 여성도 성관계를 맺지 않았지만 약쿠르트가 "집에 오고 싶을 때 언제든 말해라"라고 했으며 1차 피해자에 대해서는 자신이 억울하다는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3명의 여성은 모두 자신들이 약쿠르트에게 기만당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없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약쿠르트의 유튜브 채널은 모든 콘텐츠가 삭제된 상태며 그가 운영하는 약국 또한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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