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남자들 7명에게 집단 성폭행 당하고 길바닥에 버려진 18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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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인도에서 또다시 잔혹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이하 현지 시간) 인도 매체 '인도24뉴스(ni24news)'는 지난달 29일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의 한 마을에서 18세 소녀가 이웃 남성 7명에게 집단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녀는 자신의 오빠와 함께 집 근처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에 연료를 넣고 돌아가는 길에 이 같은 참변을 당했다.


소녀를 잔혹하게 성폭행한 용의자 7명 가운데에는 미성년자만 무려 3명이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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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건 당일 밤 8시 30분께 소녀를 납치해 인근 숲으로 끌고 간 후 새벽 2시까지 집단 성폭행하고 학대를 자행했다.


소녀를 구하기 위해 일당에 맞선 오빠는 구타를 당한 뒤 동네 우물에 던져졌다.


소녀의 오빠는 고통 속에서도 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기어서 탈출한 뒤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


마을 사람들과 경찰은 즉시 현장을 급습해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이 가운데 2명은 도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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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찰관 다멘드라 싱 바도리아(Dharmendra Singh Bhadoria)는 매체에 "소녀의 형제는 우물에서 기어 나와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며 "마을 사람들이 여자를 구출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 갔다"고 전했다.


경찰은 남은 용의자를 색출하고 있으며 체포된 용의자들은 납치와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인도에서는 지난달 친구들과 놀던 6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 한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눈을 찌른 남성의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샀다. 


이에 현지인들은 성폭행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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