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고음으로 '쉬즈곤' 열창하며 '아는 형님' 찢어버린 홍잠언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트로트 신동 홍잠언이 소름 돋는 무대로 시청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태연, 나하은, 홍잠언, 홍희철이 4인 4색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가운데 홍잠언이 아무나 부르기 힘든 스틸하트의 'She's gone' 무대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말미 출연 소감을 말하던 홍잠언은 "마지막은 노래로 표현할게"라고 외치며 당당하게 앞으로 나왔다.

JTBC '아는 형님'

곧이어 'She's gone' 반주가 흘러나왔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잠언이가 이 노래를 안다고?라며 궁금해했다.

노래에 완벽히 몰입한 홍잠언은 2011년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애절한 감성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는 하늘을 찌르는 고음과 함께 완벽한 무대매너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첫 소절 듣는 순간 소름 돋는다는 홍잠언의 'She's gone'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최연소 참가자였던 홍잠언은, 구수한 매력과 뛰어난 실력,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JTBC '아는 형님'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