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안하게 해줄게요~♥"···1초 만에 아픈 곳 싹 나을 것 같은 유연석의 '핵달달' 진찰 모먼트
배우 유연석의 팬의 요청을 들어주고자 '랜선 의사'로 변신해 넘치는 애교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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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KINGKONG by STARSHIP'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유연석이 팬들을 위해 '랜선 의사'로 변신해 극강의 설렘을 안겼다.
지난달 3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안정원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현재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의사 안정원으로 출연 중인 유연석의 모습이 담겼다.
의사 가운을 입고 등장한 유연석은 팬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나갔다.
YouTube 'KINGKONG by STARSHIP'
그러던 중 한 팬이 "카메라가 아이라고 생각하고 진찰 한 번만 해주세요"라며 구체적인 대사까지 요청했다.
팬의 요구가 귀여웠는지 유연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윽고 그는 곧장 상황극을 펼쳤다.
유연석은 "아이구 우리 친구. 어디가 아파서 왔어요 응?"이라고 말하며 목에 걸어놨던 청진기를 귀에 꽂았다.
이어 유연석은 "선생님이 아야 안 하게 해줄게요. 자 우리 악어 달린 청진기로 해줄게요. 아이구 잘하네"라며 열연을 펼쳤다.
YouTube 'KINGKONG by STARSHIP'
특히 그의 비음 섞인 목소리와 다정다감한 태도는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초토화시켰다.
입꼬리가 광대에 걸릴 수밖에 없다는 유연석의 진찰 모먼트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YouTube 'KINGKONG by STA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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