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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최애 바꿨어" 팬 한마디에 입 삐쭉 내밀고 속상해한 '세젤귀' 차은우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시크한 비주얼과 달리 순둥순둥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Dongle330'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팬의 장난스러운 말에 서운함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2월 그룹 아스트로는 2020 시즌그리팅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모두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조각 같은 미모와 달리 '반전 매력'을 선보인 차은우에게 시선이 모였다.


이날 차은우는 사인회에 온 한 팬에게 "누나 최애(가장 좋아하는 멤버) 바꿨다"라는 말을 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Dongle330'


차은우는 애써 미소를 지으면서도 입을 삐쭉 내밀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팬은 "누구일 것 같냐. 원래는 귀여운 차은우인데 이제 멋쟁이 차은우로 바꿨다"라고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차은우는 그제야 마음이 놓이는지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Dongle330'


시크한 분위기와 달리 팬 앞에서 순둥순둥해지는 차은우의 모습에 팬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반응이 너무 귀엽다", "놀리고 싶다", "얼굴 천재"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오는 5월 4일 오후 6시 7번째 미니 앨범 '게이트웨이'(GATEWAY)를 발매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Dongle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