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서 '과즙 윙크' 날려놓고 카메라 꺼지자마자 '현타'와 주저앉아 버린 이나은
에이프릴의 멤버 이나은이 무대 위와 아래에서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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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스브스케이팝 / SBS KPOP'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상큼한 미소로 남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에이프릴은 7번째 미니앨범 'Da Capo'의 수록곡 'Oops I'm Sorry'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프릴은 상큼 발랄한 리듬에 맞춰 격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모든 멤버가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지만, 그 중에도 오프숄더 블라우스로 가녀린 어깨를 드러낸 이나은에 시선이 모였다.
YouTube '스브스케이팝 / SBS KPOP'
이나은은 무대가 끝난 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는 그의 모습은 상큼한 레몬을 연상케 했다.
이후 카메라가 꺼지자 이나은은 자신의 모습이 민망한 듯 자리에 주저앉았다.
YouTube '스브스케이팝 / SBS KPOP'
이나은은 무대 위 완벽한 모습과 달리 쑥스러운 듯 미소 지으며 특유의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귀엽다", "과일이 인간으로 태어난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나은이 속한 그룹 에이프릴은 지난 22일 타이틀곡 'LALALILALA'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YouTube '스브스케이팝 / SBS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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