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맘들 심쿵하게 만든 ‘슈퍼맨이 돌아왔다’ 명장면 5

via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모, 맘마 주세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귀여운 꼬맹이들이 언니, 오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녹이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와 쌍둥이(서언, 서준), 사랑이, 지온이다.

이들의 랜선맘, 랜선대디들을 위해 '귀요미'들의 ​어눌한 발음과 사랑스러운 애교가 돋보이는 명장면들을 모아봤다.

1. 삼둥이 레전드 만두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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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성 좋기로 소문난 삼둥이들이 만두가 나오자 "우와"라며 환호한다.

이내 맛있는 만두에 신이 났는지 '도깨비 나라' 노래까지 부르며 춤을 추기도 한다.

결국 6판이나 먹어 치웠으면서도 "이모님, 만두 주세요"라고 다시 외치는 삼둥이들의 깜찍한 모습이 보기만 해도 배부르게 만드는 영상이다.

2. 사랑이의 모닝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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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스타들이 '예비 딸 바보'를 선언하게끔 만든 장본인이 바로 '추블리' 추사랑이다.

사랑이는 아침부터 "아빠♡"하고 외치며 살인 애교를 선보인다.

카리스마 넘치는 파이터 추성훈마저 녹다운 시켜버린 애교만점 사랑이의 깜찍 발랄한 영상을 함께 감상해보자.

3. 서언, 서준이의 찰떡같은 외계어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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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휘재가 서준이에게 "까까(과자)를 줄 테니 형을 데리고 오라"고 말한다.

이에 서준이는 "혀어어어엉"이라고 서언이를 부르며 달려가 "까까"라고 짧지만 정확하게 의사를 전달한다.

어눌한 옹알이지만 서로 찰떡같이 알아들으며 의사소통하는 귀여운 모습에 절로 미소가 나오게 되는 영상이다.

4. 아빠 걱정하며 눈물흘리는 효녀 지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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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태웅이 본인이 나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지난 방송을 틀자 지온이가 "으아아앙앙"하며 갑자기 울음을 터트린다.

이는 TV 속 자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아빠가 아프다'고 생각해 눈물을 흘린 것이었다.

아직 말도 못하는 지온이지만, 아빠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감동을 주고 있다.

5. 아빠 끼 그대로 물려받은 깜찍 래퍼 이하루

via KBSEntertain /Youtube

귀여운 하루가 힙합대디 타블로와 랩배틀을 선보였다.

타블로가 먼저 "YO! 하루! 내 마루! 위에서 노는 한 자루!"라고 공격을 시작했고, 하루는 여유넘치게 "오냐뇨냐뇨뇨뇨, 쁘리숑마쁘숑스키"라며 속사포 랩으로 대적했다.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힙합 꿈나무' 하루의 깜찍한 랩을 감상해보자.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