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살짝 설렜어'로 멜론 1위 찍으며 '데뷔 6년차' 짬밥 과시한 오마이걸
걸그룹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가 입소문을 제대로 타며 음원 차트 1위까지 가져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8개월 만에 컴백한 걸그룹 오마이걸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맨 위에는 오마이걸의 미니 7집 '논스톱(NONSTOP)'의 타이틀 곡 '살짝 설렜어'가 자리했다.
이어 2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7집 타이틀 곡 'ON', 3위는 조정석이 부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아로하', 4위는 오마이걸과 같은 날 컴백한 청하의 신곡 'Stay Tonight'이 5위로 차트인했다.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한 신스 사운드와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까지 어우러져 '핵띵곡'으로 인기를 끌며 1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해 데뷔 5주년을 맞았던 오마이걸은 한편의 판타지 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 지난해 Ment '퀸덤'에 출연한 오마이걸은 매 경연마다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성장형 아이돌'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신곡 '살짝 설렜어'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