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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화장 지우고 민낯 드러내자 '순둥미' 폭발한 카일리 제너

카일리 제너의 화장 전 순둥한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kyliejenner', (우) CPR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헐리웃 스타들 또한 화려한 행사와 파티 대신 일상으로 돌아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1조 2천억 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한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 또한 최근 일반인과 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1억 8천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집에 있어야 한다"라며 자가격리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일(현지 시간) 자신의 주장을 잊은 것인지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친구 집에 방문한 카일리 제너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kyliejenner'


인사이트CPR


지난 20일 데일리메일·7뉴스 등 각종 외신매체는 앞다투어 카일리 제너의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누리꾼들의 관심은 약속을 어긴 그의 '행동' 대신 다른 곳에 집중됐다. 바로 아기 같은 그의 '민낯'이었다.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태닝 피부에 짙은 화장을 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모습 대신 화장기 없이 맑은 얼굴을 한 카일리 제너가 담겼기 때문이다.


카일리는 평소 늘 하고 다니는 태닝 메이크업, 과감한 셰딩,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 그리고 풀립으로 바른 립 메이크업을 모두 버리고 자신의 하얀 피부를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CPR


새하얗고 뽀송뽀송한 피부와 살짝 보이는 홍조는 강렬한 섹시미와 걸크러쉬 대신 '순둥미'를 더한다.


의상 또한 평소의 과감한 옷차림 대신 편한 트레이닝복을 선택했다.


맨발에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과자를 들고 친구 집에 놀러 가는 카일리 제너는 영락없는 24살의 모습으로 두 살 난 딸을 둔 아이 엄마라는 사실을 잊게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두 "화장 전후 분위기가 너무 달라 못 알아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화장 전이 더 귀엽다", "진짜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원래 피부가 하얬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CPR


인사이트Instagram 'kyliejenner'


인사이트


인사이트C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