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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한달 앞둔 JYJ 박유천이 ‘재검’을 받은 사연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이 “재검을 받았다”고 밝히며 재검 받은 이유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MBC '보고싶다'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이 현역으로 복무하기 위해 재검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22일 일간스포츠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현역이 아닌 대체 근무로 입대하는 것"에 대해 묻자 "꾸민 말이 아니라 정말 재검 신청을 했다"며 "약도 먹고 건강이 많이 좋아져 들어가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이어 "병무청서 지정해준 병원에 다녀왔는데 결국 안된다고 하더라"며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다. 또한 "천식은 군대에서 쥐약이라 잘못했다가는 목숨이 위험해서 도저히 안된다고 하더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해당 매체는 "그렇게까지 현역에 욕심내는 이유가 무엇이느냐"는 질문했고, 박유천은 "어차피 가는 것인데 이왕이면 현역으로 가고 싶었다"며 "천식을 숨겨서라도 현역으로 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유천은 총 3회에 걸쳐 신체검사를 받았으나 천식으로 최종 4급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요원으로 8월 27일 입소할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