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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현장을 덮친 여친에게 불륜녀를 '섹스돌'이라 소개한 남성

살아있는 여성을 섹스돌이라며 우기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Myron Jewell'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사랑하는 배우자를 두고도 몰래 다른 사람과 사귀는 불륜은 모두에게나 큰 상처를 준다.


그런데 이 불륜 현장을 딱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시치미를 떼는 뻔뻔한 남성이 있어 충격이다.


누가 봐도 사람이지만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섹스돌'이라는 거짓말을 하기까지 한다.


너무나도 티 나는 거짓말을 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본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Myron Jewell'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페이스북 계정 'Myron Jewell'에 올라온 영상 한 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여성은 남자친구의 집을 기습해 낯선 여성과 함께 있는 현장을 목격한다. 그는 이 장면을 보자마자 "이게 무슨 상황이냐"며 따져댄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태연한 표정으로 이 여성은 사실 사람이 아닌 '섹스돌'이라며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미리 연습이라도 해둔 듯 불륜녀는 계단에 어정쩡하게 서 로봇처럼 팔을 90도로 꺾으며 혼신의 연기를 한다.


인사이트Facebook 'Myron Jewell'


팔을 굽힌 채로 꼼짝도 하지 않는 불륜녀를 보자 남자친구는 더 당당하게 어이없는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결국 여성은 화가 나 섹스돌이라고 우기는 여성을 마구 때리기 시작하고, 참지 못한 불륜녀는 "내 몸에 손대지 마"라며 드디어 움직인다.


남자친구는 "기계가 오작동한 거야. 영수증도 있어"라며 끝까지 거짓말을 이어갔고 그동안 '섹스돌' 불륜녀는 가방을 챙겨 집 밖으로 나선다.


인사이트Facebook 'Myron Jewell'


실제 해당 영상은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는 남성 미론 주웰(Myron Jewell)이 설정한 장면을 담아낸 것이다.


미론과 두 여성 연기자가 연출한 것으로 당시 현지에서 발생했던 불륜 사건을 각색한 영상이다.


누리꾼들은 연기자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코믹한 연출에 감탄하고 나섰다. 아래 영상을 통해 리얼한 이들의 모습을 함께 봐보자.


Facebook 'Myron Je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