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행입니다!"···코로나19 사망자 오늘(25일)도 0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수많은 이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 듯한 모양새다. 

23일에 이어 24일인 어제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에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과 같은 240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23일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새로운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다만 신규 확진자는 10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71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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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에 이어 이날 10명으로 7일 연속 1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4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다.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6명 중 3명이 대구, 2명은 경기, 1명은 서울에서 나왔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 134명이 늘어 총 8천 635명이 됐다. 완치율은 80%를 넘겼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순확진자 수는 2,083명으로 44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59만 5,161명으로 이 중 57만 5,18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으며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의 수는 9,2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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