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하철 광고에 걸린 자기 얼굴 보고 좋아죽는 '세젤귀' 벤틀리

Instagram 'bentleyhammington'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팬들에게 받은 '전광판 이벤트'를 인증했다.

24일 벤틀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찍으러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얼굴이 담긴 지하철 전광판 앞에 서 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전광판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윌리엄과 벤틀리를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bentleyhammington'

전광판에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사진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이 마음에 드니 혹쉬?'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벤틀리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전광판을 신기하다는 듯 바라봤다.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는 벤틀리에게 "벤틀리가 여기 있네?"라며 전광판 속 벤틀리를 가리켰다.

Instagram 'bentleyhammington'

이 모습을 지켜보던 벤틀리는 깜찍한 표정과 함께 자신의 유행어인 "내가?"를 선보여 랜선 이모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슈스 벤틀리", "너무 귀여워"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Instagram 'bentleyhammington'

Instagram 'williamhamm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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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찍으러 나왔어요~ 감사합니다~~. 신촌역에 왜??내가??? 사진찍을때 예의 지키려고 잠시 마스크를 벗었네요~ㅎㅎ

벤틀리 해밍턴 Bentley Hammington(@bentleyhammington)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4월 23 6:38오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