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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프듀X' 당시 악플·루머에 시달려 '공황'까지 왔었다"

엑스원 출신 가수 김요한이 Mnet '프로듀스 X 101' 출연 당시 겪었던 아픔을 털어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엑스원 출신 가수 김요한이 '프로듀스 X 101' 출연 당시 겪은 고통스러웠던 일화를 털어놨다.


24일 매거진 텐스타는 김요한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청패션'을 걸치고 수려한 미모를 뽐내는 김요한의 모습이 담겼다.


화사한 비주얼로 평탄한 길만 걸어왔을 것 같은 김요한은 이날 과거 겪은 아픔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지난해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김요한은 엄청난 인기를 모으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의 센터를 맡게 됐다.


그러나 이때 그는 높은 인기만큼이나 커진 관심 탓에 몇몇 악플러의 표적이 됐고, 차별·특혜 같은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이에 김요한은 공황을 잠시 겪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그는 "그만둘까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안 되면 될 때까지 하자'는 생각으로 버텨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아픔을 딛고 일어나 결국 정상에 섰던 그가 과연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요한은 오는 25일부터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악(樂)인전'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인사이트KBS1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