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굿네이버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강북나눔인성교육센터는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홍콩다방과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홍콩다방은 이국적인 홍콩의 분위기를 살린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홍콩의 전통방식의 밀크티, 에그와플을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로, 이번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서환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강북나눔인성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굿네이버스와 함께 좋은이웃가게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홍콩다방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네트워크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김원화 홍콩다방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국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어,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강북나눔인성교육센터는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및 학대피해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반 소상공인 네트워크 '마술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좋은이웃가게에 동참해준 김원화 홍콩다방 대표가 좋은이웃 '마술가게' 1호가 되는 영예를 누렸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