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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차마 못보는 스타들의 ‘오글광고’ 영상 11

보는 순간 왠지 내 얼굴이 화끈거리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 같은 ‘스타들의 오글 광고 영상 11’을 소개한다.

via AKB Erdi /Youtube

"니킥 뿌셔!", "씽씽 얼려라~", "1초라도 빨리 촉촉하고 싶지 않나요?" 

 

보는 순간 왠지 내 얼굴이 화끈거리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 같은 광고들이 남긴 유행어다.

 

팬들도 차마 끝까지 못 보는 스타들의 '오글 광고 영상 11'을 소개한다. 이번 기회에 한 번 끝까지 감상해보자.

 

1. 샤이니, '뿌셔뿌셔'


via 우희재 /Youtube

'오글 광고'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샤이니의 원조 굴욕 CF다. 

'니킥 뿌셔', '팝핀 뿌셔' 등 멤버들의 열정적인 춤사위와 데뷔 초의 상큼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2. 지드래곤, '하라케케'

via AKB Erdi /Youtube

촬영 현장 스틸만 살짝 봤을 때 모두들 '역대급 광고'가 탄생할 거라 예상했다.

그러나 이후 광고를 본 팬들은 "1초라도 빨리 촉촉하고 싶지 않나요?"라는 지드래곤의 말에 차마 대답할 수 없었다.

3. 유승호, '초코하임'

via TheDance_Global /Youtube

태초에 '국민 남동생' 유승호의 초코하임이 있었다.

마지막엔 본인도 부끄러웠는지 너털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숙이는 그를 보면 강력한 '웃픔'이 느껴진다.

4. B1A4, '황금 마스크팩'

via 토니모리 /Youtube

어느 날 혜성같이 나타난 '오글 광고계'의 꿈나무다.

특히 산들의 환한 미소에서 금니가 나오는 순간 안타까움에 탄식이 절로 나온다. 

5. JYJ, '펜잘큐'

via MrCar0000 /Youtube

처음에 봤을 땐 "이게 뭐지...?" 싶은 의문이 들었지만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펜잘큐 땡큐!"라고 외치고 있었다는 광고.

실제로 약국에선 '펜잘큐'의 매상이 급등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6. 샤이니, '속눈썹 그녀를 믿지 마세요'

via 에뛰드하우스(ETUDE HOUSE) /Youtube

"인형처럼 '샤방샤방'하게 나오겠구나"했던 CF에서 샤이니를 보는 순간 팬들은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지나치게(?) 인형처럼 나온 샤이니에 불현듯 '뿌셔뿌셔'의 악몽이 떠오르기 시작했다고.

7. 제국의 아이들, '크런키'

via KWANG KKI /Youtube

"니가 그렇게 빠삭해?"하며 자지러지게 웃는 광희의 말에 폭소부터 나온다.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로 익숙했던 임시완이 갑자기 '일진'으로 변신 한 것 또한 웃음 포인트였다.

8. EXO(엑소), '써니텐'

via 양양금 /Youtube

팬들은 말했다. "이걸 볼 때 만 해도 엑소를 좋아할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고.

"한 번 찌그러진 캔은 다시 펴지지 않아"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강력한 '흑역사'로 자리매김했다.

9. 샤이니, '애니쿠션'

via 에뛰드하우스(ETUDE HOUSE) /Youtube

잊을만하면 나오던 샤이니의 '오글CF'중 그야말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사자 울음소리를 내는 키의 오프닝부터 클로즈업된 태민, '애니 쿠션'을 투척(?)하는 멤버들의 모습까지, 한순간도 빠짐없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10. 여진구, '초코하임'

via eun seok ji /Youtube

유승호에 이어 여진구까지,  초코하임은 '국민 남동생'들을 정복하기로 한 모양이다.

계속 보다 보면 어느새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는 묘한 마력을 지니고 있다.

11. 지드래곤, '광대역 LTE8'

via LG Uplus /Youtube

"팔로 팔로 팔로미"라는 유행어를 얻으며 나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처음 봤을 때는 "이건 또 무엇인가"하는 의문이 들었던 광고다.

이후 박명수가 센스 넘치게 패러디하며 다시금 폭소를 자아냈다.

via LG Uplus /Youtubue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