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 감사합니다"···건강 문제로 활동 '전면 중단'한 전소민 근황

Instagram 'jsomin86'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전소민이 휴식기 중 근황을 전했다.

21일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병과 함께 은은하게 빛나는 스탠드 조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전소미의 글에 많은 팬들은 "잘 회복해서 건강하게 돌아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Instagram 'jsomin86'

SBS '런닝맨'

앞서 전소민은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전소민이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고 한 달 정도는 치료와 휴식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소민은 동생을 통해 그동안 가족까지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한 전소민은 드라마 '오로라공주', '1%의 어떤 것', '크로스', '톱스타 유백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7년부터는 SBS '런닝맨에'서 활약하며 팔색조의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BS '런닝맨'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