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외출하자 항상 같이 가지고 놀던 끈 물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

인사이트Twitter 'imyri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흔히 고양이라고 하면 자존심이 강하고 조금은 변덕스러운 이른바 '츤데레'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된다.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호기심이 왕성하면서 독립적이고 까칠한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집에 홀로 남겨진 고양이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알게 된다면 깜짝 놀라고 말 테다.


고양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던 한 집사는 집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혼자 남겨진 녀석의 행동을 관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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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아이다 마이린(Ida Myrin)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그러던 중 집 밖을 나가야 하는 일이 생겨 외출해야만 했고, 그녀는 나가기 전 집에 홀로 남은 고양이 아이솔라(Isola)의 모습을 관찰하기로 했다.


카메라에 녹화된 아이솔라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집사가 밖에 나가자마자 '야옹~' 소리를 내면서 울부짖으며 집사를 찾기 시작했다.


집사가 항상 가지고 놀아주던 까만 끈을 물고 집안을 돌아다니던 아이솔라는 한참 동안 울었다. 급기야 집사가 나선 문을 바라보면서 애타게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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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아이다 마이린은 그런 녀석의 모습을 확인하고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고 한다.


평소 시크하고 도도한 성격 탓에 혼자서도 잘 지냈을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홀로 집에 남겨진 아이솔라가 얼마나 외로웠을지, 두려웠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한다. 자신을 기다리며 슬프게 운다는 사실 또한 가슴을 미어지게 했을 테다.


고양이에게 집사는 세상의 전부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이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큰 깨달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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