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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단 한 번도 "행복했던 적이 없었다"는 故 설리

'77억의 사랑' 김희철과 신동엽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료 설리를 언급했다.

인사이트JTBC '77억의 사랑'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77억의 사랑' MC 신동엽과 김희철이 故 설리를 떠올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악성 댓글에 대한 세계 각국 패널들의 의견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철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설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희철은 "악플이 심각했다. 남자들은 성희롱 발언으로, 여자들은 여자 망신이라며 모욕적인 말을 했다. 설리가 떠나니까 또 서로를 탓하면서 싸우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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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77억의 사랑'


또 김희철은 설리가 세상을 떠나기 전 출연했던 JTBC2 '악플의 밤'에 대해 언급했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희철은 "그 친구가 악플이 많았으니까 걱정이 됐다. 그런데 하고 나서 행복해하더라. 이야기하면서 풀어내는 것이 좋았던 것 같다. 설리는 프로그램 촬영 날만 기다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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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77억의 사랑'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신동엽은 "설리에게 '너는 언제 가장 행복했냐'라고 물어봤더니 '저는 진짜 행복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면 행복했던 적이 없다고 할까 마음이 아팠다"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가슴 아프다", "설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JTBC '77억의 사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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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77억의 사랑'


인사이트Instagram 'fullmoon.long'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 관련 영상은 1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77억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