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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 세련되고 화려한 그런지 무드의 2020 컬렉션 선보여

자라가 2020 봄·여름 캠페인 컬렉션을 출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ZARA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라가 2020 봄·여름 캠페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라의 여성복 캠페인 컬렉션을 세련되고 화려한 그런지 무드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벨벳 소재의 아일렛 블라우스와 광택감이 있는 브로케이드 스커트를 매치한 룩, 체크 패턴의 두툼한 니트에 가죽 컴뱃 부츠를 매치하는 등 서로 다른 무드의 아이템을 활용한 믹스매치 룩을 선보인다.


또한, 긴 실루엣의 드레스, 틀을 벗어난 슈트를 통해 우아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여성스러움과 활동성의 경계를 허문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ZARA


남성복 캠페인 컬렉션은 무용가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루돌프 누레예프가 일상생활에서 즐겨 입던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정형화되지 않은 슈트 세트업과 부드럽고 하늘하늘한 셔츠 같은 기본 아이템은 물론, 핀 스트라이프 오버사이즈 슈트, 그레이 스웨터에 파에톤 로퍼나 워커와 함께 대담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등 남성들의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시한다.


이는 70년대의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룩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강조하는 실루엣과 소재를 반영해 기본 아이템을 새롭게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ZARA


이번 시즌 아동복 캠페인 컬렉션은 1950년대 미국의 작은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었던 스타일과 90년대 로스앤젤레스 베니스 비치의 스케이트보드장에서 만날 법한 스타일의 만남을 표현했다.


여자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는 트로피컬 프린트 셔츠 드레스에 에나멜 플랫 슈즈, 코믹스 캐릭터가 프린트된 데님 재킷, 모노그램 니트 등을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ZARA


남자아이들은 야구 재킷과 엠브로이더리 카키 반바지를 함께 스타일링한 룩이나 빈티지 스타일의 패치워크 블랙 데님 재킷에 프린트 반바지, 불꽃무늬 스니커즈를 함께 한 룩을 제시한다.


또한, 뽀빠이와 미키마우스를 새겨 넣은 니트 스웨터는 어떠한 룩에도 위트 있게 잘 어우러지며, 그래픽 프린트 제품들로 장난기 넘치는 아이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자라의 2020 봄·여름 캠페인 컬렉션의 제품들은 온라인 스토어와 자라 강남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