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 모두 '마법'에 빠뜨려 호그와트 장학생(?) 논란 중인 최현우 마술

YouTube '최현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녹화된 영상임에도 시청자의 마음을 정확히 일어내는 마술 영상을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10일 마술사 최현우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의 마음을 읽어보겠습니다'는 제목으로 마술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최현우는 숫자 1, 2, 3, 4, 5가 쓰인 포스트잇 5장을 벽에 붙이고 시청자들을 향해 "제 얘기를 따라 해 주시면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YouTube '최현우'

그의 말처럼 방법은 간단하다. 

화면 속 숫자 1을 손가락으로 짚은 뒤 점프하지 않고 최현우가 이동하라는 대로 손가락을 움직이면 된다. 

중간에 자신이 원하는 만큼 움직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이렇게 최현우의 지시를 따라 수차례 이동 후에 마지막으로 손가락으로 짚은 숫자는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선택한 숫자다.

그런데 최현우는 정확히 당신이 짚은 숫자를 알아낸다. 

YouTube '최현우'

해당 영상을 따라 마술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대체로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마법 조금 쓴 거 가지고 인간인 척 마술로 포장하지 마세요. 마법사 주제에", "도대체 나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 "재미로 했다가 소름 돋았어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 이제 당신의 차례다. 아래 영상을 보고 함께 놀라움을 경험해 보자. 

YouTube '최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