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조이 꺾고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찍은 마마무 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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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마무 멤버 화사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걸그룹 개인 51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6,586,018개를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분석 결과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는 마마무 멤버 화사였다. 그 뒤로 블랙핑크 제니와 레드벨벳 조이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화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647,455, 미디어지수 213,804, 소통지수 1,183,719, 커뮤니티지수 181,168를 기록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26,146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627,478 와 비교하면 36.79% 상승한 수치다.

링크 분석에서는 '섹시하다', '다르다', '건강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의 경우 '나 혼자 산다', '피처링', '수영복'이 높게 분석됐으며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75.04%였다.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제니와 조이를 꺾고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화사는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OST에 참여했다. 화사의 'Orbit'는 오늘(19일) 오후 12시에 발매됐다.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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